시장 개요
2026년 3월 18일 기준 전국 실거래 건수는 5,599건으로 전일 대비 37%, 전주 동기 대비 43%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전반적인 거래량이 위축된 가운데 하락 거래가 399건으로 반등 거래(220건)보다 우세하게 나타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입니다. 반면 토지거래허가 건수는 1,570건으로 전일(1,453건)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주요 거래
최고가 거래는 강남구와 영등포구 등 주요 핵심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강남구 청담린든그로브(204㎡)가 51억 원으로 당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래미안대치팰리스(85㎡)가 42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영등포구 시범아파트(157㎡) 역시 41억 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재건축 및 랜드마크 단지의 초고가 거래가 확인되었습니다.
주목할 점
전체 거래량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와 송파구 등 이른바 상급지 중심의 하이엔드 아파트 거래는 굳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도청솔, 정성파라다이스 등 5개 단지에서는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하락 거래 우위 속에서도 특정 입지와 단지에 대한 수요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양극화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이상 신호
시장 내 가격 급등락이 의심되는 이상 거래가 총 10건 감지되었습니다. 영남동해타운, 다대동롯데캐슬몰운대, 모아미래도 등 9건의 거래에서 비정상적인 가격 급등(Price Spike) 패턴이 포착되었습니다. 반면 아포덕일한마음 단지에서는 가격 급락(Price Crash) 신호가 1건 발생하여, 해당 단지 및 인근 지역의 거래 동향에 대한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