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개요
2026년 3월 22일 기준 전국 실거래 건수는 3,249건으로 전일 대비 58%, 전주 대비 65% 급감하며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 거래가 568건으로 반등 거래(323건)를 크게 웃돌아 전반적인 가격 조정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반면 토지거래허가 건수는 전일 1,370건에서 1,634건으로 오히려 증가해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주요 거래
최고가 거래는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85㎡, 4층)가 42억 원에 거래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송파구 주공5단지(41억 원), 영등포구 시범(40억 원) 등 서울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신고가 거래는 동아쉐르빌, 오포롯데캐슬포레스트 등 5건에 그쳐 고점 갱신 사례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주목할 점
전체 거래량이 반토막 나고 하락 거래 비중이 높은 상황 속에서도, 강남구와 송파구 등 주요 핵심지의 고가 아파트 시장은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합니다. 또한 전반적인 거래 위축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 건수가 늘어난 점은, 실수요자 중심의 규제 지역 내 우량 매물 탐색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상 신호
대신그린타운, 광교e편한세상 등 총 10개 단지에서 단기 가격 급등(price_spike)을 동반한 이상 거래가 감지되었습니다. 전반적인 하락 우위 장세와 상반되는 국지적 가격 급등 현상인 만큼, 지역 내 특수 호재 여부나 자전거래 등의 비정상적 요인이 개입되었는지 유의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