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개요
2026년 3월 25일 기준, 일일 실거래 건수는 5,288건으로 전일 대비 41%, 전주 대비 50% 대폭 감소하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하락 거래(1,346건)가 반등 거래(806건)를 크게 웃돌며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반면 토지거래허가 건수는 2,022건으로 전일(1,652건) 대비 증가하여 특정 지역에 대한 실수요 및 행정 수요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
용산구 나인원한남이 157억 원(204㎡, 4층)에 거래되며 독보적인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41억)와 영등포구 시범아파트(40억)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개포 한신(35억)과 목동신시가지3단지(28억) 등 재건축 및 핵심 입지 단지들이 최고가 TOP 5를 형성했습니다. 신고가 거래는 임대 및 지방 단지를 포함하여 총 5건에 그쳤습니다.
주목할 점
전체 거래량이 단기간에 절반 수준으로 위축된 점은 금리나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심리 위축을 시사합니다. 하락 거래 비중이 반등 거래의 약 1.6배에 달해 일반 단지에서는 가격 조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울 주요 상급지의 초고가 매물은 신고가에 근접한 수준으로 거래되며 자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고착화되는 양상입니다.
이상 신호
대신그린타운, 현대패밀리서부, 양산신도시삼정그린코아더시티 등 총 10개 단지에서 가격 급등(price_spike) 현상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지방 중소 단지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저가 매수세 유입이나 특수 거래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됩니다.